Thursday, September 10, 2009

VoIP 프로젝트(2008년 가을)

Computer Network과목의 프로젝트였다. 4인 1조로 수행했는데, 설계 및 Client/Sever 코딩을 담당했다.

일단 수행하기전에, IEEE에 나온 각종 표준대로 구현해야 되는냐를 교수님께 상담했는데, 교수님은 "그냥 전화만 되면 된다"라고 해서 일단 그냥 짰다.

목표는 Skpye 처럼 다자간 통화가 되는 모델(최소 3명)이였다.

그런데 구현하다 보니 2명까지는 잘되는데 3명부터는 처음에 되다가 나중에는 안됐다.

이유를 찾고 보니, 사운드카드 출력은 하난데, 데이터는 시간당 2배로 들어오는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그렇게 된것이다.

출력 부분을 하나 선언하고, 그것을 쓰레드 형태로 또 쓸려니 자꾸 문제가 발생해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한 것이, FPS 게임처럼(특정 키를 누르면 음성 채팅 가능) 만들었다.

이 방식을 응용한 결과 4인까지 동시통화가 가능했다. 통화라기 보단 일종의 무전기 같은 형태가 되었지만.. 4학년에 수행하는 졸업과제에 이런 주제가 나왔다면 실제 전화기와 통화하는 하드웨어 장비 수준까지 요구했을지 모르지만 그나마 3학년 과제라서 완성은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일단 완성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처음 경험한 MFC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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